열림기술, 기술사업화센터 분사-열림기술컨설팅 설립

김윤경 기자I 2001.04.18 08:37:27
[edaily] 정보가전 전문 벤처기업인 열림기술 기술사업화센터가 분사, 열림기술컨설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술사업화센터는 지난 99년부터 정보통신 관련 핵심기술의 기술사업화와 기술이전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대전에서 KAIST, 한국화학연구소 등과 기술이전대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기술 사업화와 기술이전에 주력해 왔다. 열림기술컨설팅(OTC;Open Technology Consulting Co. Ltd)은 기술사업화센터 시절부터 한국과학기술원 등과 TLO(Technology License Office) 협약을 체결, 학교, 연구소 등에서 보유한 연구개발성과에 대한 대외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도와주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온라인 기술상담센터를 운영, 델타랩 등의 기술이전을 돕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열림기술컨설팅은 앞으로 정보통신 정책과 연계한 정보통신 핵심기기 및 부품을 중심으로 한 기술이전 전문 기업으로 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갑성 대표이사는 열림기술의 기술사업화센터를 운영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의 신기술창업지원단, 국무총리실 산하의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시스템공학연구소 등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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