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JP모간이 알루미늄 캔 제조업체인 볼(BALL)과 크라운홀딩스(CCK)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하고 나섰다. 볼과 크라운 주가는 동반 상승 중이다.
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58분 현재 볼은 전 거래일 대비 1.81%(1.00달러) 뛴 56.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운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02%(1.94달러) 오른 98.02달러를 기록 중이다.
JP모간은 볼과 크라운에 대한 투자의견을 각각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볼의 목표가는 6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9%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크라운 목표가인 107달러 역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의견을 상향한 이유로는 밸류에이션을 들었다. 볼은 올 들어서 현재까지 약 6% 상승했지만 크라운은 4% 빠졌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 상승했다.
제프리 제카우스카스 JP모간 애널리스트는 “볼과 크라운은 올해 출하량을 3~4% 가량 늘려야 한다”면서 “주요 제조업체들의 합리화 조치(구조조정) 덕분에 음료 캔 산업의 수급 균형이 타이트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알루미늄 캔은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에너지 음료 판매업체들이 가장 선호하는 포장 매체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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