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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유튜브, 美서 3년만 가격 인상…알파벳 주가 소폭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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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4.11 01:02:3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알파벳(GOOGL) 소유 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미국에서 3년 만에 가격 인상에 나선다. 알파벳 주가는 소폭 약세다.

10일(현지시간) 오전 11시57분 현재 알파벳은 전 거래일 대비 0.32%(1.02달러) 하락한 317.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튜브는 표준 개인용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를 기존 월 13.99달러에서 15.99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족 요금제 가격은 4달러 인상한 월 26.99달러가 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다음 결제 주기부터 적용된다.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과 쇼츠 등에는 광고가 나오는 저가형 등급인 유튜브 라이트 역시 월 8.99달러로 가격이 오른다.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구독료도 1달러 오른 11.99달러가 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미국 내 3년 만에 처음으로 단행한 것이다.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된 유튜브 레드를 2018년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리브랜딩해 출시한 뒤 몇 년 만에 이어진 조치다.

올해 미국에서는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이 높은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비용 상쇄를 위해 요금을 올리고 있다.

한편 유튜브는 작년 유튜브 뮤직 및 프리미엄 결합 서비스의 글로벌 가입자 수가 2024년 1억명에서 증가한 1억2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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