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티그룹이 넷플릭스(NFLX)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인수를 최종 포기하면서 주가에 상승 촉매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18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는 115달러를 제시하면서 분석을 시작했다. 제시한 목표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0% 이상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씨티그룹은 워너브라더스 인수 포기로 대형 인수합병(M&A)가 더 이상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는 상황에서 넷플릭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먼저 넷플릭스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는 워너브라더스 인수 비용을 반영하고 있었는데 이번 인수 포기로 가이던스가 기존 31.5%에서 32% 수준으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10월 가격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M&A 관련 규제 심사 기간 동안에는 가격을 올리기 어려웠지만 현재 상황은 가격 인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더 커진 현금 보유고를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더 많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주가에 최대 10%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씨티그룹은 “넷플릭스는 향후 몇 년동안 스트리밍 시장의 리더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광고 매출 컨센서스가 다소 낮아질 위험은 있지만 단기적으로 주가에 압박을 줄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12시3분 현재 넷플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0.78%(0.73달러) 오른 95.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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