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은 서 교수가 기획 및 제작을 맡았고, 송혜교가 후원했다. 한국어 및 영어 내레이션을 입혀 각각 제작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
서 교수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이 많아 이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 일을 시작으로 여성독립운동가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꾸준히 제작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 중”이라며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지난 12년간 대한민국 기념일에 맞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을 지금까지 33곳에 기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