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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이 북송한 귀순 어민들 정치범 수용소 갔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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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빈 기자I 2022.07.14 06:33:20

"처음부터 북한 2중대였으니 ... 참 비인간적인 짓"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문재인 정부가 귀순의사를 나포 때부터 밝힌 어민을 강제 북송했다는 논란 관련. “(북송된) 어민들은 사형됐거나 정치범 수용소에 갔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시장은 전날 자신이 만든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 꿈’ 청문홍답(청년이 물으면 홍준표가 답한다) 게시판에서 어민 북송 관련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홍 시장은 “(문재인 정부가) 참 비인간적인 짓을 했다”며 “처음부터 북한 2중대로 봤으니 새로울 게 없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 역시 기자회견에서 “만약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강제로 북송했다면 이는 국제법과 헌법을 모두 위반한 반인도적·반인륜적 범죄행위”라며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 회복을 위해 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별렀다.

강제 북송 당시 모습 (사진=통일부)
당시 문재인 정부에선 귀순 어민들이 선상에서 16명을 죽였고 귀순을 받아들일 시 우리 국민이 위협에 노출될 개연성을 차단하기 위해 추방을 결정했다. 이들은 2019년 11월 7일 판문점을 통해 강제북송 됐는데 통일부는 이들이 북송되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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