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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음료 등 모두 영업 개선세…호실적 전망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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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I 2022.03.30 07:41:49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30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음료, 주류 두 사업 부분 모두 영업 기초체력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다른 업체 대비 편안한 밸류에이션 레벨에 따른 주가 우상향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현재 롯데칠성 주가는 29일 기준 16만8000원이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롯데칠성의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32억원, 434억원으로 업소용 규제강도 완화와 신제품 출시, 제품 가격인상 등에 따라 음료의 계절적 비수기, 원가변동에도 호실적 시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료부문은 높은 외형 성장을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전년 동기의 코로나19 관련 낮은 베이스가 형성된 상황뿐 아니라 신제품 효과가 여전히 유효해 높은 외형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며 “여타 업체의 원가부담 이슈대비 선제적인 가격 인상 등을 고려한 부담상쇄 또한 눈에 띌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로탄산 카테고리가 시장 내 자리매김을 한 상황에서 기존 제품 성장도 동시에 이뤄지고 있어 캐시카우로 역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주류부문의 경우 업소용 시장의 인원, 시간에 대한 추가 규제 완화 흐름를 고려할 때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익 개선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주 및 청주 가격 인상이 3월 초 진행됐음을 고려할 때 2022년 2분기부터 의미있는 실적 기여가 맞물릴 가능성이 있다”며 “맥주 가격인상은 현재까지 진행되지 않았으나 인상 여부보다는 물량 성장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음료와 주류 두 부문 모두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가동률 증가를 바탕으로 한 영업실적 확대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향후 업소시장 확대, 가격인상분 시장 안착 등 영업실적 추가 기여 가능성을 고려하면 2022년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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