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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자체브랜드 음료 '델라페' 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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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22.02.13 09:27:5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BGF리테일(282330)은 16일부터 편의점 CU의 자체 파우치 음료 브랜드로 ‘델라페’를 조기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델라페는 컵얼음에 부어 마시는 간편한 음용 방법과 다채로운 상품 라인업, 1000원대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캐릭터 ‘미스터두낫띵’과 협업한 약 40개 상품을 출시한다. 미스터두낫띵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라는 지친 현대인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멍한 표정과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새로 젊은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인 블랙아메리카노, 스윗아메리카노, 헤이즐넛 커피 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세계 3대 원두를 블렌딩한 프리미엄 커피 3종(하와이안 코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 모카마타리)을 내놓는다.

김태광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최근 커피전문점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올해 춘?하절기 가성비 높은 델라페를 찾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주 들어 비교적 따듯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이달 7~11일까지 CU의 컵얼음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5.0% 신장했으며 아이스크림과 파우치 음료 매출 역시 각각 9.7%, 14.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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