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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갑자기 더워진 계절을 맞아 GS리테일(007070) 편의점 GS25에서는 ‘유어스 보양 한정식 도시락’과 ‘유어스 전복장 비빔 삼각김밥’을 출시했다.
유어스 보양 한정식 도시락은 민물장어구이와 오리고기와 함께 전복 내장을 넣어 깊은 맛을 살린 전복 볶음밥에 양념 더덕구이와 매콤한 쭈꾸미 낙지볶음, 바싹 불고기, 닭가슴살, 계란말이, 나물 등 11가지 사이드 메뉴로 구성했다. 가격은 7900원이다.
유어스 전복장 비빔 삼각김밥은 전복 내장소스로 만든 비빔밥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더해 전복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큼직한 전복 볶음을 토핑해 식감을 살려냈다. 가격은 1100원이다.
GS25는 이번 상품을 선보인 후 다가오는 7월 복날을 맞아 민물장어덮밥과 보양김밥 등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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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들은 냉동 계육이 아닌 100% 신선 계육을 사용해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바쁜 시간에 요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다. 끓는물에 봉지째 넣고 중탕으로 10분간 데우거나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고 약 6분간 데우면 섭취가 가능하다.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피코크 녹두삼계탕과 진국삼계탕이다. 녹두삼계탕은 녹두가 닭육수 특유의 느끼함을 잡아 맛이 담백하다. 진국삼계탕은 향긋한 인삼이 들어가 진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평소보다 이른 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보양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