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특징주]①쉰들러, 현대엘리베이터 유증에 '태클'…현대엘리 신고가 경신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은 9일자 주요 특징주다.

△현대엘리베이터(017800)=2대 주주인 쉰들러 홀딩 아게가 현대엘리베이터의 유상증자를 반대한다고 발표. 이에 주가는 장중 8만7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 경신.

△삼성물산(000830)·제일모직(028260)=장 초반 주주 확정을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삼성물산의 주주총회 결의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 등이 전해지며 장중 반락.

△동부(012030)=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동부팜한농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밝힘. 장중 521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 경신.

△삼성전자(005930)=2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면서 하락 마감.

△아가방컴퍼니(013990)=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을 공략할 물류기지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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