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스피
△현대위아(011210)
- 최근 연비 개선 기술로 엔진 다운사이징이 각광 받는 상황에서 다운사이징 부품 (T/C등)을 양산 계획 중인 현대위아의 수혜가 중장기적으로 클 전망
- 완성차 업체의 증설에 따른 엔진생산능력 확대과 공작기계 수주 증가가 예상. 현재 현대차 그룹 증설 일정에 맞춰 주요부품의 양산을 진행할 계획으로 산동엔진법인(4공장)은 15년 중반을 목표로 20만대 증설투자 진행 중이며, 강소현대위아(등속조인트)도 25만대 증량투자 진행 중으로 중장기 성장기대감 유효
△ 하나투어
- 패키지 상품 다양화와 B2C 채널 론칭 등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시장 내 지배력 강화. 3분기 성수기 진입과 장거리 노선(유럽) 비중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 유효
- 여행심리 회복, 이연수요 발생, 원화 강세 등 우호적인 산업 여건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여행 브랜드인 ‘하나프리’로의 수요 유입이 가속화되며 자유여행 부문 포지셔닝에 성공한 점도 긍정적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44억원(+11.8%,y-y), 449억원(+11.1%,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