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년째를 맞은 희망멘토링은 LG이노텍 임직원 멘토와 다문화가정 자녀 멘티가 만나 꿈 찾기, 고민상담,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년 간 200여명의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했다.
올해 희망멘토링은 총 44명의 멘토와 멘티가 21개 팀을 이뤄 8개월 간 꿈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멘티의 꿈을 구체화하고 롤모델을 선정하게 된다. 이후 꿈이 실현될 장소를 찾아가는 등 현장학습도 병행된다.
전문 코칭 자격이 있는 LG이노텍 임직원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도 받게 된다.
실제로 희망멘토링을 통해 꿈을 찾은 다문화가정 자녀들도 나오고 있다. 지난 2010년 희망멘토링 1기 멘티로 참여했던 지대한(13) 군은 지난해 초 영화배우의 꿈을 이룬 뒤 멘토였던 이진호 해외마케팅팀 차장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한편 LG이노텍은 희망멘토링과 함께 ‘희망교실’과 ‘어린이 과학교실’ 등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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