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에 스쿨존에 과속방지턱 132개소를 새로 설치하고 고원식횡단보도 96여 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1663곳인 스쿨존 내 과속방지턱은 700여개이다.
시는 이와 관련, 연말까지 기존 과속방지턱 414개를 대상으로 운전자 눈에 잘 보이도록 다시 도색하고 높이가 낮은 곳은 다시 높이는 등의 재정비 작업에 나선다. 차가 횡단보도 앞에서 속도를 줄이도록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를 결합한 형태의 고원식횡단보도도 4곳을 우선 설치한다.
이러한 조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려면 차량속도를 인위적으로 낮출 물리적 장치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시가 과속방지턱이 촘촘이 설치된 9개 초교를 대상으로 차량 통행속도를 측정한 결과 평균 16km/h대로, 스쿨존 내 제한속도인 30km/h 보다 매우 낮았다.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의 88%는 보행 중 발생하며, 보행사고의 55%는 도로횡단 중 일어나는 것으로 집계된다.
이원목 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스쿨존 내에서는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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