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관계자는 “사과배 혼합세트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브랜드와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하고 상품화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사과배 혼합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 이번 선물세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1년까지는 10% 정도에 머물던 사과배 혼합세트의 매출구성비는 지난해 설과 추석에는 20%까지 오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마트 성수점에서는 이날 영주시 김영주 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나주시 임성훈 시장, 배기운 국회의원, 이마트 허인철 사장, 최성재 식품본부장 등이 참석해 영주사과-나주배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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