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 첸나이에 있는 카스투르바간디 여성아동병원에서 태어난 여자아기가 12일 만에 사망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병원 측은 처음 아이의 얼굴 살점이 뜯긴 것이 패혈증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아이의 부모는 아이의 뺨과 귀 일부가 설치류로 추정되는 동물들에게 뜯어 먹혔다고 말했다.
지역 보건부 관료 V.S 비제이는 “정부에서 조사를 지시해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아기의 사인이 의료 과실로 밝혀지면 합당한 처벌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