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춘동기자] 현대증권은 4일 포스코(005490)에 대해 하반기 본격화되는 세 가지 모멘텀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국제 철강가격과 가동률이 예상보다 빨리 상승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0만원에서 58만원으로 올렸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김현태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발표 이후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주가 상승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하반기 어닝모멘텀 외에도 철강가격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과 함께 거시지표 개선도 현재형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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