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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이머니와 제휴 대출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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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언 기자I 2002.04.27 11:49:27
[edaily 문병언기자] 교보생명(사장 권경현)은 오는 29일부터 금융포털 사이트인 이머니(대표 남진우)와 손잡고 대출전용카드인 플러스론 패스에 관한 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이머니 사이트와 이머니가 제휴하고 있는 대우증권 디조샵 한구아이크레지오 유니텔웹 삼일아이 디조닷컴 빌프라자 등에서도 교보 플러스론 패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교보 플러스론은 개인신용평점시스템(CSS)을 통해 무담보로 최고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보험업계 최초 대출전용 카드이며 11.9~18%의 금리를 적용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급전을 이용할 수 있다. 플러스론 신청대상은 급여생활자, 전문직종사자, 자영업자 등으로 연소득이 1000만원 이상이고 만 20세이상 60세 미만이면 가능하다. 플러스 론 패스를 발급받으면 전국 은행, 지하철 편의점 등의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는 물론, ARS, 인터넷 등을 통해서도 현금을 바로 인출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이 상품은 현재 9만여 건의 카드가 발급됐으며 635억원의 대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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