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증권은 KDS(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가 인터넷사업 진출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은증권은 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KDS가 인터넷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선 이달내로 홈페이지를 개설해 자사 제품에 대한 전자상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현재 수출이 전체 매출의 90%이상을 차지해 왔으나 인터넷을 통한 국내 시장진출로 적은 비용으로 추가적인 수익창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KDS는 100%출자한 미국내 자회사인 KDS아메리카가 올 3월 나스닥에 상장된 이머신즈의 지분 28.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 제품의 일본내 유통을 맡고 있는 소텍이 일본 나스닥재팬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따른 평가이익이 기대되며 체육진흥복권 사업사 신청을 준비중인 타이거풀스 코리아에 8억4000만워늘 출자해 수혜가 예상된다고 일은증권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