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농기계 제조업체 디어(DE)는 시장 예상을 웃돈 분기 실적과 연간 순이익 전망 상향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전11시36분 현재 디어 주가는 전일대비 9.21% 급등한 634.10달러에 거래 중이다. 실적 발표 전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만큼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확인한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배런스에 따르면 디어의 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5.10달러로 월가 전망치 4.69달러를 웃돌았다.
농기계 매출도 약 74억달러로 예상치 73억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2026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를 47억5000만~50억달러로 제시하며 기존 전망치 45억~50억달러보다 하단을 높였다.
농산물 가격 하락과 인플레이션으로 농기계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수익성이 시장 기대를 웃돈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