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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드론쇼 열린다…LIG·두산·SK 최첨단 드론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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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1.04.30 0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방산·기계·에너지 업체들이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하며 다양한 드론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수소드론에서부터 군 전투체계에 특화된 솔루션까지 각 업체들간 드론 기술력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드론쇼 코리아’가 다음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드론쇼 코리아는 2016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인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다.

▲부산 벡스코에 꾸려진 ‘드론쇼 코리아’ LIG넥스원 전시 부스. (사진=LIG넥스원)
올해는 LIG넥스원, SK E&S,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 등 다양한 업계 기업들 134개사가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드론, 산업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드론으로 구현될 산업간 융복합 사례, 최신 기술이 적용된 드론 등이 전시된다.

방산업계에선 LIG넥스원 등이 참여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이 주도하는 민군기술협력사업으로 개발 중인 ‘다목적 무인헬기’와 신속시범획득사업으로 진행 중인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을 비롯해 국가 주요 시설 보호를 위한 핵심 장비인 ‘차량형 대드론방호시스템’을 전시했다. 또한 소형 영상레이다(SAR), 광학/적외선/주·야간카메라(EO/IR/LRF), 지상통제장비, 국산 드론용 모터 등 첨단 장비도 선보였다.

▲바다 위를 비행하고 있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DS30W’. (사진=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그룹에선 드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가 올해 전시회에서 자사 드론 신제품 ‘DS30W’를 선보인다. DS30W는 기존 드론대비 내풍성이 강화돼 평균 풍속 12m/s, 순간풍속 15m/s까지 견딜 수 있어 악천후 속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궂은 날씨와 분진 등 험한 환경에서도 비행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으며 이 외에도 △비행거리 증가(평균 45Km→60Km) △쉬운 암·랜딩 기어 조립 △부품간 체결 강도 향상 △기체 효율 향상으로 인한 소비전력 감소 등 성능이 개선됐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우측)가 29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드론쇼 코리아’ ‘SK E&S - 수소드론 협력관’에서 선보인 액화수소드론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SK E&S)
SK그룹에선 에너지 계열사인 SK E&S가 참여한다. SK E&S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7개 수소드론 전문기업과 손잡고 ‘SK E&S-수소드론 협력관’을 공동 운영, 액화수소드론을 포함한 20여종의 수소드론을 선보인다. 직접 전시장을 찾은 추형욱 SK E&S 대표는 “액화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드론이 미래 수소 모빌리티 범용화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SK E&S는 수소 생산은 물론 유통과 다양한 산업분야로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수소생태계를 구축하고, 수소생태계 내에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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