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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은 실제 거래로 이어질지는 불분명하지만, 예비협상엔 미국 사업을 인수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틱톡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가안보 위협을 이유로 퇴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기업이 인수·합병(M&A)을 한다는 전제 하에 45일 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현재 틱톡 인수전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기업은 MS다. MS는 틱톡의 미국 및 해외 사업 전체를 인수하는 방안을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와 논의하고 있다. MS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유예기간(9월 15일) 이전에 인수협상을 매듭짓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