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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조선시대 8대 문장가인 문인 최경창과 그의 연인이었던 기생 홍랑의 사랑이야기가 무대서 재탄생한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우란2경에서 공연하는 ‘새닙곳나거든’을 통해서다.
최경창과 홍랑이 주고받은 시조를 기반으로 그들이 나눈 감정을 움직임과 소리로 보여준다. 무대를 둘러싼 50석의 자유석에서 감각적인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강량원, 석재원, 지현준, 임영욱, 김시율이 출연한다.
1월 21~27일 우란2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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