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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산광역시의 중점 시책인 스마트시티 혁신현장 방문과 스마트시티 정책토론회를 통해 스마트시티야말로 미래먹거리 창출과 융합산업 확산을 위해 집중 육성해야 할 4차산업혁명의 과제라는데 공감대를 공고화했다.
토론회에는 포럼의 공동대표인 송희경 의원·신용현 의원과 함께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유재중 의원(부산 수영구,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윤상직 의원(부산 기장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前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등 부산과 울산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산발전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스마트시티부산포럼 등 관계자 3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서병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부산광역시는 전국 최초의 IoT기반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 등 4차산업혁명 성공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해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역내 5개 지역을 4차산업혁명의 거점으로 육성해 도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과 의기투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뜻 깊고, 향후 국회-지자체간의 활발한 정책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희경 의원은 “부산광역시가 지난 10여년 추진해 온 스마트시티 노력이 저평가되었다”며 “그간의 연구용역, 파일럿프로그램, 실증단지 구축 등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시티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 스마트시티 사업의 목적은 결국 이익과 가치 창출을 통한 부산시민의 편익제고와 일자리 창출”이라면서 “지자체 특히, 낙후된 지역에 대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며 4차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가치인 ‘포용적 성장’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