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선을 돌파했다.
25일(현지시간) 오전 11시4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53.36포인트(0.77%) 상승한 2만66.07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우지수가 2만선을 넘은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다우지수가 1만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1999년 3월이다. 이후 1만5000선으로 지수가 상승한 건 그로부터 14년 이후인 2013년 5월이었다. 이번엔 3년 8개월만에 5000포인트가 더 올라 2만선이 됐다.
상승세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이후 파죽지세(破竹之勢)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11월 트럼프의 당선 이후 2개월여만에 9% 이상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업들에게 규제 철폐와 대대적인 감세를 약속하고, 대규모 재정정책을 펴겠다고 공언하면서 뉴욕증시의 상승세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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