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발열 등 증상 있을 때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면 완전히 회복"
 | | [제공=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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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는 올해 쯔쯔가무시증 감염자가 지난해 대비 4.9배 증가하는 등 감염 확률이 높으니 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털진드기 유충은 주로 들쥐를 물어 체액을 섭취하는데 사람과 접촉하면 사람을 물어 체액을 섭취한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되면 보통 10~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으로 고열, 두통,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긴다. 쯔쯔가무시증은 적기에 치료받지 못하면 사망률이 30~60%로 매우 치명적이나 확실한 치료제가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 쯔쯔가무시증 주요 예방수칙은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수풀, 나무 우거진 곳 등에는 가급적 가지 않고 야외 작업 시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착용하는 것이다.
쯔쯔가무시증 증상이 있을 때 즉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쯔쯔가무시 감염자가 10명, 올해는 49명으로 최대 390%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자리에 생긴 딱지[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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