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비장애인들이 무심코 지나가는 사소한 것으로 인해 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을 느끼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장애인편의시설 전문기관인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서울지원센터와 마련했다.
시는 이번에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인증제를 소개해 무장애 도시 서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 인증제는 2010년 5월부터 현재까지 총 39개 건물을 인증했으며 장애인만을 위한 시설이 아닌 어르신·임산부 등 노약자를 위한 시설이다.
이종만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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