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동부증권은 20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한다며 목표주가 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950억원에서 2665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TV가 주력인 HE본부 마진이 1.5%에서 2.5%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올해 LG전자의 영업이익 역시 기존 전망 대비 14.9%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권 연구원은 올해 TV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고 휴대폰 부문은 실적이 개선되리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LCD TV 판매량이 11.9% 증가해 지난해 성장률 8.8%를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는 신모델이 나오면서 판매량 증가와 평균가격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연구원은 “휴대폰은 2분기부터 G프로2 등 신모델의 실적이 반영되며 적자폭을 크게 줄이고 3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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