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한 55인치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일반 디스플레이와 같은 색재현율을 유지하면서도 투명도를 15%까지 끌어올린 47인치 투명 액정표시장치(LCD)를 선보인다.
또 스마트폰과 TV용으로 개발된 4.5인치 및 초고화질(울트라 HD)HD 55인치 무안경 3D제품으로 세계 1등 기업 위상에 맞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LGD 관계자는 “특히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전시공간을 별도로 구성, 스마트폰부터 태블릿PC와 모니터, 노트북은 물론 TV에 이르기까지 울트라 HD급 해상도를 구현한 초고해상도 전 제품군을 선보여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기술 표준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계최고 수준의 얇은 베젤(테두리 두께) 기술로 베젤 두께를 ‘제로(0)’에 가깝게 구현한 모니터 및 노트북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얇은 3.6mm 베젤의 대형 3D 비디오월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
▶ 관련기사 ◀
☞[특징주]LG디스플레이, 3Q 실적 우려..52주 신저가
☞LG디스플레이, 선진국 TV 수요 줄어..목표가↓-신한
☞LGD, 패널가격 하락에 3Q 실적 부진..투자의견↓-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