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SK텔레콤(017670)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에도 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을 결의했다. 중간배당 전체 규모는 705억원으로 지난해 697억원보다 소폭 늘었다.
한편 시가배당률은 지난해 0.82%에서 0.49%로 뚝 떨어졌다. 올들어 SK텔레콤이 주가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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