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
▲롯데하이마트(071840)
- 1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4.7% 늘어난 7287억원의 매출을 기록. 이는 작년에 늘어난 17개 신규점의 매출을 고려할 때, 기존점이 1% 이상 역신장한 것이다.
- 롯데하이마트의 전년동기대비 매출성장률은 1월 2%, 2월 3%, 3월 9%, 4월 12%로 지속 개선 중. 기존점 역신장세는 3월에 이미 벗어난 것으로 파악됨. 이는 1) 모바일 코너 리뉴얼(100개점)과 이로 인한 휴대폰과 액세서리 판매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2) 작년에 부진했던 에어컨 매출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 3) 판매비중이 높은 TV의 매출 역신장 폭도 최근 제조업체의 신제품 출시로 조금씩 둔화되고 있어, 2분기에는 10%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해 볼만함.
▲SK이노베이션(096770)
-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5% 증가한 18조1082억원, 영업이익은 231.5% 증가한 6975억원을 기록했음. 실적개선을 주도한 사업부문은 정유와 석유화학임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1% 증가한 19조395억원, 영업이익은 27.0% 감소한 5094억원을 예상함. 실적감소를 예상하는 이유는 1) 정유부문의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정제마진 약세로 감소할 것이고, 2) 석유화학부문의 실적 역시 3월부터 확인되고 있는 중국의 경기회복 둔화를 고려할 때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BS금융(138930)
- 2013년 1분기 연결순이익 944억원 시현, 전분기 대비 88% 증가, 전년동기대비 15.4% 감소.
-BS금융은 총자산 11.2%(원화대출 9.8%) 성장, 순이자마진(NIM)은 2012년 4분기 수준인 2.60%, 예상 연결순이익은 3900억원으로 2013년 사업계획을 제시. 1분기까지 성장은 사업계획을 상회, NIM은 계획을 하회. 기준금리 추가 인하 등의 이유로 NIM은 예상을 하회할 것이나 하락 폭은 감소할 것. 비용절감과 자회사 수익성 개선을 통해 사업계획 달성할 것으로 예상.
◇코스닥
▲코나아이(052400)
- 스마트카드 사업부는 신규지역과 해외 통신 사업부의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 특히, 당사는 금융부문의 중국과 미국 향 매출 확대에 주목. 중국 정부가 스마트카드로의 전환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신용카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어 2013년부터 스마트카드 시장이 개화될 전망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3배, 중장기 성장성과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수출 50%)임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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