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올해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에 그칠 전망이나, 영업이익은 도입 품목에 대한 단가 조정과 적절한 판관비 통제로 전년 대비 40.5% 증가한 591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9.1%에 불과하던 자기자본이익률(ROE)도 올해는 11.4%로 대폭 개선돼 밸류에이션 상향을 정당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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