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SKT `무제한데이터로밍` 25% 요금 인하

김유성 기자I 2012.04.29 09:33:4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이 다음달 1일부터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의 이용 요금을 할인하고 서비스 제공 국가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용요금은 국내 최저 수준인 하루 9000원이다. 기존 요금 1만2000원보다 25% 저렴해진 것이다. 서비스 대상 국가도 55개국에서 60개국으로 5개국 늘렸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 Pass`는 서비스를 신청했어도 데이터로밍을 이용하지 않은 날에는 요금이 청구되지 않는다. 입국 시 서비스는 자동으로 종료되며 해지 신청이 없으면 출국 시 자동으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무제한 데이터로밍 고객은 2012년 2월 2만6524명으로 2011년 2월 4109명보다 약 6배 증가했다. 데이터로밍 평균 이용량은 평균 30MB다.
 


▶ 관련기사 ◀
☞SKT, 여수시 `LTE특별구역` 지정
☞최태원 SK 회장 "과거에 없던 기업 만들라"
☞LG, `여성층 겨냥` 옵티머스뷰 화이트 출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