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상도동 엠코타운 22일 분양

문영재 기자I 2010.03.21 09:07:03

26일 금호 자이1차 견본주택 오픈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청약일정이 일반공급을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됐지만 민간 분양시장은 여전히 썰렁한 모습이다. 다음달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사전예약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현대엠코는 22일부터 서울 상도동 엠코타운 조합주택의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18층 22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18㎡ 총 1559가구 중 2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2년 9월이다. 조합원 주택으로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위례신도시 1단계 보금자리주택 A1-13·16블록의 기관추천 특별공급(351가구)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본청약은 내년 6월이며 입주는 오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24일 서울 답십리동 한신휴플러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24층 10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 총 725가구 중 1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후분양아파트로 오는 8월 입주예정이다.

같은날 대우건설은 울산 전하동 푸르지오2차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8층 1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27·151㎡ 총 1345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물량은 242가구다. 입주는 내년 7월 예정이다.

26일 GS건설은 서울 금호동 자이1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4층~지상20층 6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17㎡ 총 497가구 중 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2년 1월 예정이다.

 
▲ 부동산캘린더(부동산써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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