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여성부와 함께 5월 한달 동안 `우리아이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하고 있는 어린이 성폭력 및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여성부가 후원한다.
이마트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 안전 및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1000만명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전개하고, 그 결과를 여성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온라인 고객에게는 전자 호루라기와 호신용 경보기를 추첨을 통해 나눠주며, 매장을 직접 방문한 고객(선착순 3만명)에겐 `미아예방 이름표`를 나눠줄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www.emart.co.kr)에 접속해 캠페인에 참여가 가능하며, 이마트 각 점포 출입구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서명한 후 경품 응모함에 응모권을 넣으면 된다.
이마트는 이외에도 `코드 아담`과 같은 미아 예방·찾기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이달 중순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신세계, 상반기 인턴·전역장교 사원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