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동안 보유할만한 인터넷 주식은 어떤 것일까? "미국의 100대 우량 주식", "20달러 이하에 살수 있는 100대 주식"이란 책을 펴낸 젠 월든이 최근 인터넷 주식쪽으로 관심을 돌렸다. CNNfn은 28일 내달 중순 발행될 월든의 "장기간 보유할만한 100대 인터넷 주식"이란 책의 일부를 소개했다.
다음은 월든이 선정한 10개 우량 인터넷 주식.(마이크로소프트, AT&T, 인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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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스코시스템즈
2. 야후
3. CMGI
4.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
5. 브로드비전
6. 브로드컴
7. i2테크놀로지
8. 베리사인
9. 나이트/트리마크 그룹
10. 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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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은 기업 수익, 매출 증가, 주식 성장, 안정성/변동성, 일관성등 다섯가지 요인을 기준으로 기업들의 순위를 매겼다. 월든은 라우터 제조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즈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다. 포털업체인 야후와 인터넷 투자 회사인 CMGI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보안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와 전자 상거래 업체인 브로드 비전이 탑5안에 들었다.
월든이 선정한 100개 종목중 온라인 소매업체는 아마존(27위), 반스앤드노블닷컴(71위), 드럭스토어닷컴(100) 3개만이 포함됐다. 월든은 "월마트와 같은 기존 회사들의 압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온라인 소매업체가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