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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카바나, 주요 주주 수사 등 미해결 악재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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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9.29 0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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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중고차 유통업체인 카바나(CVNA) 주가가 하락 중이다. 주요 주주에 대한 수사 소식 등 해결되지 않은 악재가 시장 매도세와 맞물리면서 주가를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28일(현지시간) 오전 11시27분 현재 카바나는 전 거래일 대비 6.83%(4.45달러) 내린 60.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카바나는 올 한해동안 주요 주주 중 하나인 억만장자 마크 월터에 대한 연방 수사와 관련한 이슈에 시달리고 있다. 월터는 카바나 클래스B 보통주 지분 상당 부분을 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검찰과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월터와 관련한 보험사들을 통해 수십억 달러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특정 금융거래가 은폐됐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월터가 보유하고 있는 카바나 지분이 강제로 청산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카바나 주가를 짓누르고 있는 상태다.

이와 별개로 연초 계열사 간 거래와 관련한 회계 부정 의혹을 제기한 공매도 보고서로 증권 사기 조사가 촉발됐으며 이 역시 주식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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