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호텔 체인 하얏트호텔(H)은 대규모 자산 매각으로 재무 개선에 나섰지만 자메이카 사업장 장기 휴장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하얏트는 ‘플라야’가 보유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토르투가 리조트’에 20억달러에 매각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매각 대상 14개 호텔 중 13곳에 대해 50년 장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성과에 따라 최대 1억4300만달러의 추가 수익도 확보했다.
회사는 이번 거래로 자산 경량화 전략을 한층 가속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허리케인 피해 여파로 자메이카 내 핵심 사업장 7곳이 2026년 말까지 문을 닫아야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주가는 자산 매각 소식에도 불구하고 장기 휴장에 따른 실적 훼손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출발했다. 장중 반등 시도에도 매도 압력이 이어지며 오후2시15분 기준 전일대비 1.21% 내린 161.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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