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그룹(LCID은 모건스탠리가 전기차 시장 침체 장기화를 우려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오후1시17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6.45% 하락한 12.56달러를 기록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모건스탠리의 앤드류 퍼코코 연구원은 루시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낮췄다.
목표가 역시 30달러에서 10달러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퍼코코 연구원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과 202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시장의 ‘숙취’를 리스크로 지목했다. 테슬라와 달리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점도 투자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혔다.
장 초반부터 매도 리포트 충격에 6% 넘게 밀리며 출발한 주가는 오후 들어서도 저가 매수세 유입 없이 12달러 중반대에서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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