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차]"포르쉐보다 잘 나가" 은혁의 놀라운 애마는?

손의연 기자I 2023.05.27 10:00:00

기아 경차 모닝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씨가 자차를 공개하자 ‘의외’라는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은혁씨의 차는 바로 기아의 대표 경차 ‘모닝’입니다.

(사진=유튜브 캡쳐)


은혁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일단은혁이’에서 자차인 모닝을 공개했는데요.

은혁씨는 “실제 타고 다니는 차로, 2013년부터 쭉 타고 있는 모닝”이라며 “포르쉐도 있었는데 모닝이 더 좋아 ‘굿모닝’이라는 이름도 붙였다”고 말했습니다.

은혁씨가 여러 차례 모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모닝은 ‘은혁차’라는 별칭도 얻었는데요. 은혁씨는 기아의 유튜브 채널에도 등장해 모닝과 함께하는 일상을 살짝 보여주기도 했지요.

많은 분이 아시다시피 국내에선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기아의 레이와 모닝을 대표 경차로 꼽습니다.

모닝은 2004년 2월에 출시된 이후 국내 경차 시장을 이끌어왔습니다. 귀여운 외관과 효율적인 연비로 마니아층이 탄탄한 모델입니다.

크기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485mm, 축거(휠베이스)2400mm입니다.

연비는 리터당 15.7km(복합 기준)으로 경제성이 뛰어납니다.

현대차는 ‘더 2023 모닝’을 출시하면서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혔는데요.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 △블랙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칼라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하이그로시 칼라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을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에는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기본으로 탑재해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모닝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1220만원 △프레스티지 1375만원 △시그니처 1540만원입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