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어제(12일) 아침 북한 신포 인근 해상 북한 잠수함에서 시험 발사한 미상의 미사일을 포착했다”면서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신포 일대는 잠수함과 SLBM 개발시설이 있는 지역이다. 이와 관련 북한 관영매체는 “어제 8·24 영웅잠수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 2기를 발사했다”면서 “1500㎞를 비행해 목표물을 명중 타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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