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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진해에서 진행된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하고, 국내 최초 독자 설계 건조된 3000톤(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에 승선했다.
대통령실은 “오늘(10일)은 윤 대통령 당선 확정 1주년이기도 하다”며 “도산안창호함에 승선해 국가안보의 소중함도 다시 한 번 되새겼다”고 설명했다.
나라 위해 헌신한 거룩한 뜻 기려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에도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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