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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개발자 관계자는 “IT 프로덕트 제작 과정에서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이 반복된다는 점에 주목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다년간의 에이전시/SI 운영을 통해 쌓은 기능별 난이도와 소요 기간 등의 데이터를 자동화 프로세스에 접목시켰고, 이를 통해 전문 지식 없이도 견적 및 기능명세, 타임라인 산출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포스투를 통해 15분 만에 원하는 프로젝트의 기능명세와 견적, 프로젝트 기간을 편리하게 생성하고 확인해 볼 수 있다. 예산에 맞게 수정하며 필요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포스투의 질문에 대답만 하면 자동화된 공수 산정을 통해 소요 기간도 타임라인(WBS) 형태로 제공된다.
포스투는 웹사이트 링크로 접속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장 핵심 기능인 기능명세를 포함해 모든 서비스는 현재 Beta 무료 오픈 중으로, 로그인만 하면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제공하는 질문을 단계에 따라 대답하면 만들고자 하는 프로덕트 제작에 필요한 기능명세를 완성할 수 있으며, 요구사항정의서에 맞는 예상 기간(타임라인)과 견적도 함께 자동 산출된다. 기능명세서는 ‘문서보기(Table)’, ‘설명보기(List)’의 두 가지 뷰어 타입으로 제공되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견적서는 투입 인원 또는 포함 기능을 변경하며 예산에 맞춰 수정할 수 있다.
결과 페이지는 파트너 또는 팀원과 링크로 공유가 가능하다. 포스투를 이용해 제한 없는 수정과 검토를 반영하고, 완성도 있고 명확한 기획 문서를 생성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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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희 포스투 PO는 “포스투가 신뢰 있고 명확한 아웃소싱 커뮤니케이션의 표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똑똑한개발자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포스투의 비전이 시너지를 내며 시장에 가져올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언 포스투 개발총괄은 “전체적인 외주 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퀄리티 향상을 기대한다”며 “똑똑한개발자에서 포스투와 더불어 IT 프로덕트 업계의 변화와 개선을 위해 기술 공개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