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원내대표 등 선대위 지도부 출동
부산세계박람회·북항재개발 등 현안 점검
오후 서면서 합동 거리 인사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4일 부산에서 첫 공동 선거운동에 나선다.
 |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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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산시당에서 자당 소속 부산지역 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과 함께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는 전날 만찬 회동에 참석했던 김기현 원내대표 등도 함께 한다.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지도부는 또 자당 소속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부산 북항 컨벤션센터를 방문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북항재개발 사업 등 지역 현안을 점검한다. 이어 오후에는 부산 서면 시내에서 거리 인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전날 울산 울주 한 식당에서 ‘패싱’ 논란으로 빚어졌던 갈등을 봉합하고, 본격적인 선대위 활동을 시작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