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삼정KPMG는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미래 건설현장 통합관제솔루션 ‘컨셉트-엑스(Concept-X) 가치’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작년 11월 시연해 성공한 컨셉트-엑스가 실제 건설현장에 도입시 발생하는 비즈니스 효과와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 것이었다. 컨셉트-엑스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세계 최초로 시연한 미래형 건설현장 종합 관제솔루션으로 드론을 통한 지형 측량, 데이터 자동 분석 및 공사계획 수립, 무인 건설기계와 관제센터 운용 등 전체 과정을 일컫는다.
이 보고서는 KPMG의 ‘True Value’ 방법론을 기반으로 컨셉트-엑스의 경제·사회·환경적 가치를 화폐가치로 환산해 측정했다. 국내에서 최근 진행된 대규모 건설공사 가운데 원가와 환경영향 정보가 파악 가능한 특정 공사를 가설적인 공사환경으로 삼아 부가가치를 산정했다.
|
경제적 가치는 설계 측량 비용의 절감, 무인·자동화 장비 도입에 따른 효율성 제고 등 생산성 향상 지표들로 판단했다. 컨셉트-엑스의 드론 기반 3D 맵핑(Mapping) 기술은 측량 작업의 소요 기간과 비용을 기존의 약 80% 수준으로 줄일 수 있으며 총건설기간 역시 약 33% 단축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무인화 장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으로 발생하는 재해손실 감소 예측치를 활용해 산정한 사회적 가치는 67% 증가로 나타났다. 환경적 가치 평가에서는 장비의 효율적 운영으로 인한 연비 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고려됐다. 공사 기간 단축으로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소음, 온실가스, 산림훼손 등의 환경 영향을 33% 이상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다양한 글로벌 연구자료들에 기반해 컨셉트-엑스의 사회적 영향을 가늠해 본 것”이라며 “산업 혁신과 고객가치 제고, 기후변화 완화에 기술개발 방향성을 맞춰 건설기계장비 기업에서 건설현장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컨셉트-엑스의 상용화 첫 단계로 토공 현장 종합 관리(Earthwork Management)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를 출시한 바 있다. 사이트클라우드는 3차원 드론 측량과 토공 물량 계산, 시공 계획 수립 등을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지원해준다.






!['과대망상'이 부른 비극…어린 두 아들 목 졸라 살해한 母[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7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