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소비자 연맹지 ‘탱크(Taenk)’는 삼성전자 모듈형 냉장고 2개 모델(RR40M71657F·RR40M7165WW)에 최고 점수를 부여하고 각각 1위와 2위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냉장성능 △에너지 △신뢰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Very Good’, △온도안정성 △소음 △사용성 등은 ‘Good’을 부여했다.
스웨덴 ‘라드앤론(Rad&Ron)’의 평가에서도 최고 점수인 80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로 선정된 경쟁사 모델과 17점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며 △냉장성능 △에너지 △권장온도 △소음 부문에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았다.
포르투갈의 ‘데코 프로테스테(Deco Proteste)’는 삼성 모듈형 냉동고(RZ32M7110S9)에 △권장온도 △에너지 △소음 항목 최고 등급을 부여하며 1위인 ‘베스트 테스트(Best Test)’ 제품으로 선정했다.
유럽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상냉장·하냉동(Bottom-Mounted Freezer) 냉장고도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테’를 포함해 스페인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OCU-Compra Maestra)’, 네덜란드 ‘콘수멘텐본드(Consumentenbond)’ 등의 소비자 연맹지 평가 결과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상냉동·하냉장(Top-Mounted Freezer) 냉장고도 벨기에 ‘테스트 안쿱(Test Aankoop)’, 스페인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OCU-Compra Maestra)’ 등에 1위로 등재돼 있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유럽 각국의 소비자 매체 평가 결과는 현지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차별화된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제품으로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