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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경상내륙은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청주 29도, 대전 30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전주 30도, 광주 32도, 제주 31도, 대구 27도, 부산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제주도남쪽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동해중부해상을 시작으로 오전에 동해남부전해상, 오후에는 남해동부전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