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1년 약정도 유무선 결합상품 할인..‘한방에 Home 2’ 출시

김현아 기자I 2016.07.31 09: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1년, 2년 인터넷 약정 가입자도 유무선 결합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홈2(Home 2)’를 8월 1일 출시한다.

예전 결합상품은 인터넷 3년 약정 가입자만 할인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제한이 없어졌다.

또한 이동전화와 인터넷간 약정기간 불일치 없이 고객 상황에 맞게 약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폭이 확대된다.

이를테면 2년, 1년 약정 가입자 결합할인액은 3년 약정 가입자 할인액의 40%(2년), 20%(1년)를 적용한다. 3년 약정 가입자 결합할인이 1만 원이라면 2년 약정 고객은 4000원, 1년은 2000원이다.

▲한방에홈2(Home 2) 결합할인금액
또한 결합할인금액을 인터넷요금과 모바일요금에서 얼마나 할인되는지를 각각 명확히 분리 표시해줘서 고객이 자신의 요금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결합할인금액을 결합대표자만 받던 고정적인 구조에서 구성원들 모두 결합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균등할인 제도를 도입했다.

가족 구성원 중에서 1명이 할인금을 다 받을 수 있도록 1인지정(모아주기)방식도 도입한 것도 눈에 띤다. 예를 들어 구성원 중 신규 단말 등을 구매해 할부금 등으로 통신비가 부담이 되는 구성원에게 할인금액을 모아줄 수 있게 된 것이다.

LG유플러스 장상규 홈사업기획담당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고객 중심의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할인금액, 이용조건 등도 고객 혜택이 강화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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