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와 BC카드는 카드복합할부금융 신규 취급을 중단하고, 일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거래는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BC카드 간 카드가맹점 계약이 연장돼 BC카드 고객들은 카드복합할부가 아닌 일반 거래 시, BC카드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현대차를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의 불편을 감안해 카드복합할부를 제외한 일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거래는 정상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2015년형 에쿠스' 출시…내비게이션·편의사양 고급화
☞현대차그룹, 한전부지 105층 신사옥 건설 추진
☞현대·기아차, 지난해 800만대 돌파 '역대 5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