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26일 상암사옥에서 여름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U+가족사랑교실‘을 진행했다.
U+가족사랑교실은 LG유플러스에서 자체 운영 중인 심리상담실 상담을 통해 직원들에게 좋은 부모의 역할과 자녀 양육방법 등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U+가족사랑교실은 중·고등학교 자녀 55명이 참여해 꿈에 대한 개그우먼 박지선 씨의 강의를 듣고 또래들과 함께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팀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상암 사옥에서 임직원 자녀들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뛰어다니며 문제를 푸는 ‘미션 러닝맨’ 게임과 직접 음식을 만들면서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는 ‘푸드 테라피’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은 소장품을 가족당 1개 이상 가져오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양진복 LG유플러스 노경기획팀장은 “앞으로 임직원들의 정서 케어(care)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가족 친화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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