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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으로 변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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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I 2014.04.05 09:00:00

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
넥슨 ''피파온라인3M''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모바일게임 시장이 커지면서 PC 온라인에서만 즐길수 있던 게임들이 모바일버전으로도 나오고 있다. 게임사들은 우수한 그래픽 탄탄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그동안 온라인게임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검증된 게임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모바일게임에서도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모바일서도 이어가는 온라인 게임 명성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

엔씨소프트(036570)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는 ‘리니지 모바일-헤이스트(이하 헤이스트)’의 정식서비스를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햇다. 헤이스트는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서버와 데이터가 연동되기 때문에 온라인게임을 즐길 수 없을 때도 헤이스트를 통해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PC로 리니지를 즐길다가 이동하더라도 스마트폰으로 같은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헤이스트에서만 가능한 기능도 추가됐다. 전투 중 ‘텔레포트’ 옵션을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보스와 만나거나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전투를 이어나가게 된다.

축구장의 함성이 손안에서 ‘피파온라인3M’

넥슨의 ‘피파온라인3’의 모바일 버전인 ‘피파온라인3M’은 한달 간의 오픈 테스트를 마치고 지난달 27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했다.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의 주요 기능이 연동된다. 전세계 30여개의 리그, 500여개의 팀, 1만5000여명의 실제 선수들이 등장한다. 리그플레이와 이적시장, 강화 및 트레이드, 아이템, 선수 육성 등이 연동돼 온라인에서 보유중인 구단을 모바일에서도 관리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전용콘텐츠 ‘챌린지 경기’ 모드를 플레이해 특별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언제 어디서든 즐기는 전차 액션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워게이밍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전차 액션 다중접속온라인(MMO)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모바일 버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World oc Tanks Blitz)’를 통해 그 인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워게이밍이 만드는 최초의 모바일게임으로 PC 버전의 액션과 팀워크, 전략플레이 등 모든 것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 조작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로 마우스와 키보드 없이도 간편하게 PC에서 느끼던 게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 규칙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됐다. 15대15 전투는 7대7로 줄었으며 전투 제한 시간도 7분으로 한정했다. 이 게임은 현재 북미 서버에서 클로즈 베타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김병수 워게이밍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스마트 기기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PC게임에서 느끼던 즐거움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그대로 느끼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다양한 PC용 게임들이 모바일로 변화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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